안녕하세요 오늘은 탈모를 막는 올바른 샴푸 사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도 여러 번 말했듯이 두피도 중요한 피부이고 관리를 잘 해줘야 합니다.
머리카락에 감춰져서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모발에만 신경을 쓰고 두피는 신경을 잘 쓰지 않는데요
똑같은 씨를 뿌려도 좋은 땅에서 자라는 것과 좋지 않은 땅에서 자라는 것은 정말 다르듯이
두피가 튼튼해야 튼튼한 모발이 자라나고 탈모가 생기지 않습니다.
저번엔 두피 스케일링하는 방법을 알려드렸었는데 스케일링은 매일 할 수 없기 때문에
저희가 매일, 자주 하는 샴푸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그럼 탈모를 막는 올바른 샴푸 사용법 알아볼까요?
우선 머리를 감기 전 빗으로 머리끝 쪽의 엉킨 부분부터 두피 쪽으로 빗어줍니다.
밑에서부터 두피 쪽으로 빗는 이유는 두피가 당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머리카락이 당겨지는 자극은 좋지 않아요!
잘 빗어주었으면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적셔줍니다.
두피까지 충분히 적셔 주었으면, 머리 길이에 맞게 샴푸를 짜고 거품을 충분히 낸 뒤
트러블이 있거나 탈모 증상이 있는 부위부터 꼼꼼히 바른 후 3분~5분 방치하고
미지근한 물로 헹궈내줍니다.
린스를 사용하기보다는 모발을 말린 후 에센스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지만
린스 사용 시 두피에 닿지 않게 모발 끝만 마사지한 후 충분히 잘 헹궈냅니다.
수건으로 물기를 가볍게 누르듯이 제거한 후 가능한 미지근한 바람 혹은 시원한 바람으로 드라이를 해줍니다.
앞에서 물에 적실 때도 미지근한 물로 하듯이 너무 뜨거운 물과 뜨거운 바람은 두피에 열을 주고 자극을 줘서 좋지 않습니다.
바쁜 경우 모발은 말리지 않아도 되지만, 두피는 꼭 말려주셔야 합니다.
두피가 제대로 마르지 않은 채 방치해두면 습해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머리가 긴 여성분들 같은 경우 정수리나 후두부 쪽은 잘 마르지 않기 때문에 꼭 잘 말려주셔야 합니다.
두피 보습 앰플이나 모발에 좋은 에센스 등은 꼭 챙겨주시는 것이 좋구요.
바쁜 일상 속에 대충 거품 내서 대충 문지르고 대충 헹궈내고 말리지 않고 나가는 분 많으시죠?
3분~5분 방치할 시간이 없는 바쁜 아침일 경우 최대한 두피를 손톱이 아닌 손마디로 마사지하듯이 문질러주시고
충분히 잘 헹궈내주세요.
하지만 웬만하면 바쁜 아침에 대충 샴푸하지 마시고 미세먼지와 노폐물이 쌓여있는 자기 전 저녁에 감고 두피를 충분히 잘 말리신 다음
주무시는 것을 제일 추천드려요!
생각보다 별거 없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조금만 신경 쓰면 좋은 방법이죠?
모두 올바르게 샴푸하고 탈모를 예방해 보아요.🙂
이미 탈모 때문에 고민 많으신 분들이나
미용 목적으로 빼곡함을 원하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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